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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ig Issue

'동상이몽2' 김원중 곽지영 출연 신혼집 최초공개

19일 오후 방송되었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역대급 최장신에

비주얼 또한 월등한 부부인 톱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의 신혼 일상과 신혼집을 최초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 부부이며,

김원중은 아시아 모델 최초로 프라다 쇼에 오르는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며 '킹원중'이란 수식어를 얻었던 바 있습니다.

일명 '킹원중'의 아내인 모델 곽지영 역시 '세계 4대 컬렉션'을 장악하였던 국가 대표급 톱모델이라고 합니다.

2010년 화보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고 전해졌으며,

김원중과 곽지영은 무려 7년 연애 끝에 지난해인 2018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김원중은 아내이자 모델 동료인 곽지영을 향한 무한 애정을 뿜어내면서, 곽지영을 처음 만나서 반하게 된 순간부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그 과정까지 모두 고백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이날 김원중은 "모델 활동을 한 지는 10년 차다. 곽지영을 만난 건 둘 다 1년에서 2년차 신인모델 때

서로 만나게 됐다."라고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곽지영은 "저한테 첫눈에 반한 것 같다.

2010년 인어공주를 주제로 한 화보에서 둘이서 처음 만났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하며 말하였다고 합니다.

 

김원중은 "화보촬영 쉬는시간에 모델들은 휴대폰을 하거나 자는데, 곽지영은 책을 열어서 공부를 하고 있더라."라고

말하며, "이 여자는 다르다. 적어도 내 기준을 넘은 지성인이다.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곽지영을 처음 만났을 당시 자신의 마음을 말하였다고 합니다.

 

이어서 그는 "화보촬영자에서 사진을 찍어주다 카메라 뷰파인더로 곽지영이 있는 쪽을 보는데 빛이 퍼지더라.

그때 마음속으로 '이 여자다. 어떻게든 연애를 해야겠다.'라고 결정했다"라고 말하며,

"그때부터 집에 가기 전 항상 곽지영의 동네로 가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계속 두드렸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결혼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은 두 톱모델 부부의 신혼 일상생활은

어떨지 많은 시청자들이 많은 관심과 궁금증이 더욱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인테리어에만 6개월을 투자했다고 말하였으며,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의 신혼집이 최초로 방송에서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김원중은 신혼집을 "미니멀리즘에 기반해 필요한 것만 구비하자는 콘셉트로 가구를 배치했다"라고 말하며,

화이트 톤의 모던한 신혼집을 소개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깔끔하다, 미국 부엌 같은 느낌 있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신혼집 곳곳에서 몸으로 대화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스튜디오 MC들과 많은 시청자들에게 부러움 가득한 탄성이 흘러나오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곽지영은 눈을 뜬 순간부터 쉴 틈도 없이 무언가를 닦고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 이에 대해 김원중은 "집에 오면 군대에 온 느낌이 든다. 곽지영이 아니라 '각'지영이다."

라고 말하며, 무엇이든 각을 잡아 정리하는 곽지영의 정리 습관을 폭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스튜디오 MC인 서장훈은

"남의 집을 보는데 이렇게 마음이 편하네."라고 말하며 곽지영의 깔끔함을 극찬하였다고 합니다.

 

 

곽지영은 미역국을 끓이고 반찬 몇 개를 꺼내 정갈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였고, 김원중은 맛을 보다니 "맛있다"라고

칭찬을하니, 곽지영이 "빨리 후루룩 끓인 것 치고 잘했지않냐"라고 말하니 이말에 김원중도 동의했다고 합니다.

"엄청 배고팠다"라는 곽지영의 말에 김원중은 자신의 밥을 덜어주면서 달달한 모습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출연진들은 "진짜 깔끔하게 먹는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고 합니다.

 MC서장훈은 "최근에 본 밥상 중 제일 깔끔하다"라고 말하며, "이 부부는 뭘 해도 화보 같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아침식사 후 곽자영은 TV 채널을 돌리다가 19금 장면을 목격하였고,

이를 보고 김원중에게 달려가서 "우리집 TV 이상한 거 나와"라고 말하였더니,

김원중은 "우와. 나는 안 봤어. 몇 번 채널에서 나와?"라고 관심을 보이며,

"난 안보도 된다. 우린 부부잖아."라고 말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방송에 나오면서 이로 인해서 곽지영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고 하며,

곽지영은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세라고 합니다.

곽지영은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모델로서 데뷔를 하였고,

178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그녀는 이후 서울패션위크 및 유명 잡지에 등장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고 합니다.

곽지영은 지난 2015년에는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모델 스타사을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라디오스타에서 김원중씨가 나와서 했던말이 인상에 계속 남아있어서

이 두 부부의 일상사진을 간혹 보면서 지냈었는데 이렇게 방송에서 보게되어서 괜히 반가웠습니다.

김원중씨가 그때 당시 라디오스타에서 나와서 말하길 7년 연애했는데

여자분과 본인의 살아온 환경과 과정이 다르다보니 서로 존중하고 자기 마음 대로 하면 안된다면서

여자의 순결도 지켜주고 싶었다고, 그래서 신혼 여행이 기대가 된다면서 말하였는데

그때 그 말 듣고 아 아내분을 정말 사랑하군아 라는걸 느꼈었습니다.

사실 자라온 환경과 겪었던 모든 것들이 나와는 다른 한 사람과 1년 연애하는 것도 무척이나 힘들던데

두 분은 무려 7년 연애 후 결혼까지 정말 부럽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두 분의 예쁜 모습 많이 보면서 대리만족하며, 두분의 앞으로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