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불타는청춘' 출연 강수지,양재진

지난 16일 방송되었던 SBS의 예능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김윤정과 양재진이 새 친구로 등장하였고, 안방마님 강수지 역시

1년 2개월 만에 '불청'에 깜짝 등장해 청춘들과 많은 시청자들이 반가워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은 경북 고령으로 여행을 떠났으며, 베이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김윤정은 '원조 청순 요정' 다운 미모를 한껏 뽐냈다고 합니다.

 

김윤정은 청춘들을 만나기 전에 "얼굴을 못 봐도 떨릴까 했는데 진짜 그런다.

본인이 겪어봐야 아는 것 같다. 지금은 괜찮은데

누가 날 데리러 온다고 기다린다 하면 배가 간질간질 할 것 같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김윤정은 이온음료 모델을 포함해 과자와 로션등 CF 모델로 광고를 섭렵했었던 스타였으며,

이후 '뽀뽀뽀'의 뽀미언니로도 활약했었고, '오박사네 사람들'과 'LA아리랑' 등의

드라마를 통해서 본인의 연기력을 보여줬었던 바도 있습니다.

 

제작진의 "누가 데리러 왔으면 좋겠냐"라는 질문에 김윤정은 "김광규 씨도 궁금하고 '불청'에 저랑 친한 언니도 있다.

이상형인 구본승 씨도 궁금하고 이의정 언니도 궁금하다"라고 말하며

만날 멤버들에 대한 설레임을 그대로 드러내었다고 합니다.

 

 

현재 김윤정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김윤정은 "어제 퇴근하고 오늘 새벽에 왔다. 월차 쓰고 왔다"라고 말하며

"소중한 시간이다. 오늘 꼭 힐링 하고 가야 한다"라고 본인의 근황에 대해서 말하였다고 합니다.

 

김윤정을 데리러 온 사람은 김윤정이 이상형으로 언급했었던 구본승이었는데,

김윤정은 구본승의 등장에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했으며, 구본승 역시

"청춘들끼리 새 친구 맞히기를 하는데 제가 생각했던 그 분이 앞에 계신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고 합니다.

김윤정은 "오빠를 본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다"라고 말하며 구본승이 자신을 데리러와준것에 대해 기뻐했다고 합니다.

 

이어 그들은 청춘들을 만나러 갔으며, 청춘들은 김윤정의 등장에 놀라워했고,

특히나 최성국은 맨발로 김윤정을 맞이하려고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고 합니다.

강경헌은 김윤정을 유독 반가워 했는데, 두 사람은 같은 드라마를 찍으며

몇 년 동안 같이 살다시피 한 사이라고말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반가운 손님이 있었는데, '불청'의 안방마님인 강수지가

1년 2개월 만에 깜짝 등장해 청춘들보다 먼저 도착하여 강수지는 아침을 준비하며 청춘들을 기다렸으며,

강수지는 "너무 오랜만에 오니까 너무 좋다. 발걸음 가볍게 왔다.

오늘 누가 오려나. 다 왔으면 좋겠다"라고하며 다시 올아온 '불청'에 기쁨을 표출했다고 합니다.

 

 

 

먼저 도착한 최성국은 강수지를 보고서 놀랬고

"시집간 누나가 돌아온 느낌이다. 기분 이상하다"라고 말하며 반가워 어쩔 줄 몰라했다고 합니다.

이에 강수지는 "내가 올 거라고 생각 못했냐"라고 질문하였고

최성국은 "그렇게 오라고 해도 안 오더니. 얘기하지 그랬냐.

그럼 누나 만날 마음으로 기쁘게 달려왔을 것"이라고 말하며 웃으며 대화했다고 합니다.

 

이어 최민용과 브루노가 등장했으며, 최민용은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라고 말하며 강수지에게 인사를 건냈고,

브루노는 강수지가 누군지 몰라 "성함이 어떻게 되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강수지는 "그냥 서울 엄마라고 불러라"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강수지는 김국진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김국진이

백종원에게 배운 된장찌개를 끓여준다"라고 말해 청춘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었다고 합니다.

 

두 명의 새 친구 합류로 재미와 활기가 더해진 여름특집 '불타는 청춘' 고령 편 2탄은 오는 23일 화요일밤

10시에 방송된다고하니 새로운 친구들과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