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아내의 맛으로 방송복귀

배우 김빈우씨와 그녀의 신랑인 전용진과 함께 '아내의 맛'에

합류하여 일상을 공개하여 많은 화재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12일 방송되었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인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씨와 전용진 부부가 첫 출연하였다고 합니다.

 

김빈우씨는 지난 2015년 두 살 연하의 IT 사업가 전용진씨와 결혼을 하였으며,

이날 김빈우씨는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 전용진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였다고 합니다.

 

김빈우씨는 이날 방송에서 환하게 웃으면서 "결혼 후 첫 방송이다.

4년만이다."라고 '아내의 맛'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아내의 맛 MC 박명수는 훤칠하고 잘생긴 김빈우씨의 남편 전용진씨를 보고서

"남편이냐. 하정우인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김빈우씨의 남편 전용신씨의 외모를 칭찬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전용진씨는 박명수의 칭찬에 몸둘바를 몰라하였고, 김빈우씨는

"저도 너무 떨리고 남편도 몇나 몇일 잠도 못자고 못 먹었다.

카메라 울렁증이 심하다."라고 대신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전용진씨는 결혼에 대해서 물어보자 "원래 알고 지내던

누나 동생 사이"라고 말해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이에 김빈우씨는 "우연히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갔는데 지나가다가 만났다.

인사하다가 전화번호 주고 받았다. 어쩌다가 결혼까지 했다."라고

결혼 에피소드에 대해서 수줍게 덧붙여 말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전용진씨는 김빈우씨와 결혼을 하게된 계기로 "와이프가 엄청 요리를 잘한다."라고 말하였고,

패널들은 "결혼하기 전에 요리 잘하는 걸 어떻게 아냐", "어떻게 된거냐",

"여행갔냐"라는 짖궂은 질문들을 쏟아내 전용진씨를 난감하게 만들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김빈우씨는 "이사하고 두 달만에 집을 뺐다. 집을 합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김빈우씨는 "1달 만에 프로포즈를 받았다. 그 다음주에 저희 엄마 만나고

그 다음주에 시어머니 만났다. 그 다음주에는 상견례를 했다. 뭐에 홀린 것 처럼 진행됐다."라고

결혼하기 전 당시를 회상하였고, 전용진씨는 "누구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아내 김빈우씨에 대한 애정을 과감없이 드러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김빈우씨와 전용진씨는 결혼 후 첫째 딸 전율이와 둘째 아들 전원의 부모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의 엄마가 된 김빈우씨는 아침부터 아이들이 원하는 식단으로 밥상을 차리면서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고 전용진씨는 둘째 아이의 이유식을 먹이는 것을 도왔다고 합니다. 

 

김빈우씨는 아이들의 등원 준비로 전쟁처럼 휘몰아친 아침 시간을 끝내고 잠시 자유시간을 갔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쉬는 것도 잠시 김빈우씨는 자유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헬스장으로 향해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김빈우씨는 둘째 출산 이후 9달 만에 75kg에서 54kg으로

무려 21kg을 감량하였다고 이날 방송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계속 쉬지 않고 운동을 하면서 자기관리 끝판왕의 모습을 이날 방송에서 김빈우씨는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김빈우씨는 이후 남매와 율이의 남자친구까지 데리고서 어린이 전용 미용실을 찾았다고 합니다.

돌잔치를 앞둔 원이는 생애 첫 미용에 도전을 하였는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서

원이는 약 2분만에 머리 손질을 끝내면서 순둥순둥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과거 미용실에서 구토를 하는 등 심한 거부반응을 보였던 율이는

엄마 김빈우씨와 미용실 스태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고,

우여곡절끝에 힘들게 헤어 스타일을 바꿀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무사히 집에 돌아온 김빈우씨는 오후 8시 30분까지 끼니를 못 챙겼다면서 식사 준비를 서둘러하였고,

퇴근하고 돌아온 전용진씨는 "손이 바들바들 떨린다."라고 말하며

하소연을 하는 김빈우씨의 말을 듣는둥 마는둥하면서 아이들을 사랑스럽다는 눈으로 쳐다봤다고 합니다.

이에 김빈우씨는 "네눈엔 네 딸밖에 안보이니"라고 귀여운 질투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날 프로글매에 첫 합류한 김빈우와 전용진 부부는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귀여운 애정행각까지 모두 보여주면서 패널들과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합니다.

특히나 김빈우씨를 닮아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역시 랜선 이모와 삼촌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고 합니다.

 

'아내의 맛'은 매우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이 된다고하니 새로 합류한

김빈우와 전용진씨 부부의 결혼생활과 그들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고싶은 분들은 시간 참고하셔서 방송을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