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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ig Issue

이수민 비공개 SNS 계정 또 유포

'보니하니' 출신 이수민(18세)씨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이 또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민씨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는 한차례 비속어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라진 점은 없었으며,

심지어 몰카 사진도 있어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수민씨는 다른 사람의 뒷모습 사진을 찍어서 올렸으며, 여기에 "XXX들아 보자보자하니까

사람을 뭘로 보는 거야 진짜 X같게 아니 나 누군지 아냐고 XX 친한사람인줄 알았네 말하는것만 듣고ㅋㅋ

모르는 사람을 뭔데 지들끼리 판단하고 낄낄거리고 XX이야 보아하니 항공과 준비하는 입시생들인 것 같은데

조용히 수시나 접수하고 꺼지시지 XX 내가 라면 먹으면서 응팔보고 우니까 뒤에서 존나 쪼개더니

아 나도 저렇게 라면이나 먹고 드라마 보는 잉여같은 삶 살고싶다ㅜㅜ 난 언제쉬어? 백수인생 존나 부러워

이XX하네 아니 내가 백수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어ㅜㅜ 왜 가만히 있는 나한테 꼽이세요 XX할 것드라ㅋㅋ

누가보면 지인이야 아주ㅋㅋ X같이구네 나도 XX일하다가 쉬는거거든? 몰알아 XXX만한것들이

수시망해라 서비스직한다는 X들이 예의가 없다"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었는데, 이수민씨는 "갑자기 전화해서 XX 사람 속 다 뒤집네 XX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짜증나 진짜 우리 끝났잖아... 심지어 내가 아니라 그쪽에서 나 버린 거잖아...

왜 연락해서 잘 지내냐는 둥 궁금하지도 않은 내 대학 얘기나 묻더니 갑자기 또 그 얘기 꺼내서

사람 머리 핑 돌게하더니 왜 그랬냐는 둥 야 그딴 말을 왜 해 XX 우린 끝났는데... 이제 아무 사이도 아닌데...

왜 그랬는지 말해주면 이해해줄것도 아니면서 웃기지 마라ㅋㅋ"라는 저격성 발언도 남겼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이와 같은 상황을 놓고서 갑론을박을 펼쳤는데, "딱히 잘못한 건 없는데 험한 말이 많아서 불편하다",

"친한 친구가 또 비공개 계정을 캡처해서 뿌린 것 같다.", "조심 좀 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몰카를 찍어 올리는 건 아닌 것 같다.", "입이 왜 이렇게 험하냐"라는 등의 댓글들이 달렸다고 합니다.

 

 

앞서 지난해 이수민씨는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이 유출되면서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 및 비속어 논란에 휩싸였었던 바 있습니다.

 

당시 이수민씨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서 "경솔하게 쓴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낀다. 팬분들을 기만한 행동인 것 같아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고,

지금도 반성 중"이라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수민씨 측은 이와 관련해서 입장을 밝혔다고 하는데, 이수민씨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티 관계자는

29일 한매체에 "SNS에 알려진 해당 비공개 계정은 이수민이 친구와 함께 개설한 계정은 맞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소속사는 "하지만 이수민이 욕설이나 사진 등 게시글을 올린적이 없다. 친한 친구도,

잘 모르는 친구도 있는 단체 계정이라 개인적으로 욕설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라고 해명하였다고 합니다.

 

"추측성이나 허위성의 글은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당사 혹은 배우와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작성은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않고 전하였다고 합니다.

 

이수민씨의 갤러치 측은 "SNS 활동을 적극 지지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고 하는데,

디시인사이드 이수민 갤러리 일동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개성을 지니고 있다."라고 말하며, "연예인이라고 할지라도 때론 너무 많은 관심이 부담으로

작용할 때가 있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다."라고 말하며 이와 같이 전하였다고 합니다.

 

 

이들은 "이수민이 비공개 SNS를 운영한 것은 조금 더 솔직한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던 것"이라고 말하며, "답답함을 토로하기 위한 하나의

창구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팬들은) 이수민의 SNS 활동을 적극 지지하는 바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왕성히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이수민씨를 응원하였다고 합니다.

 

다음 아래글은 이수민 갤러리 성명 전문글 입니다.

 

이수민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개성을 지니고 있다 생각합니다.

아무리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사는 연예인이라 할지라도, 때론 너무 많은 관심이 부담으로 작용할 때가 있고,

혼자만의 시간을 필요로 할 때가 있습니다. 이수민이 비공개 SNS를 운영한 것은 조금 더 솔직한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던 것이고, 이는 답답함을 토로하기 위한 하나의 창구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팬들은 그런 측면에서 이수민의 SNS 활동을 적극 지지하는 바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왕성히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2018년 12월 29일 이수민 갤러리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