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정명호 결혼 유명인 하객들 축하

배우 서효림(35세)씨가 김수미씨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44세)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서효림씨와 정명호씨는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날 결혼식은 소설가 김홍신씨가 주례를 맡았다고 전해졌으며,

방송인 한석준의 사회로 결혼식은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레인보우 고우리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각각 축사를 읽었고,

가수 아이비와 재즈 보컬 윤희정과 김수연 모녀가 축가를 부르며 두사람을 축하했다고 합니다.

 

부케는 프로게이머 겸 기업인인 이두희씨와 공개 열애 중인 레인보우 지숙씨가 받았다고 하며,

지난 10월 이두희씨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숙씨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열애 기사 후 결혼 기사까지 났었다. 사실 결혼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타이밍이기는 했다.

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암시했던 바 있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숙씨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한 것에 이어서 부케까지 받으면서

실제로 지숙씨와 이두희씨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식에는 김한길 전 국회의원부터 김용건씨, 오현경씨, 오윤아씨, 황신혜씨, 이유리씨, 한채아씨,

산다라박, 최현석씨, 홍석천씨, 장동민씨 등 많은 하객들이 대거 참석하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였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유리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수미 선생님.

서효림 정명호 사랑스러운 신랑 신부님"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사진에는 화려한 결혼식장을 배경으로 빛나는 뒤태를 뽐내는 신부 서효림씨의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수미씨의 모습도 담겨 있어 많은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서효림씨와 정명호씨는 지난 10월 열애를 인정했었고,

이후 한 달 만인 11월에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서효림씨의 소속사 마지끄 측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았다."라고 말하며,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던 바 있습니다.

 

서효림씨는 연예계 대선배이자 시어머니가 된 김수미씨와는

2017년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2일 종영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1'에도 함께 출연하면서 나다른 인연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서효림씨는 김수미씨에 대해서 "전생에 부부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편한 사이"라고 말하며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던 바 있으며, 김수미씨도 서효림씨에 대해서 "내 마음에 꼭 드는 아이다.

대운이 왔구나 싶었다."라고 말하며 며느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편 서효림씨는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를 했으며,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과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시이',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뮤직뱅크' MC로도 활약을 했었던 바 있으며, '팔로우미7'와 '뷰티스코드'와

'어울메이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김수미씨의 아들 정명호씨는 현재 식품기업인 나팔꽃 F&B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에 있다고 합니다.

나팔꽃 F&B는 지난해 설립된 식품 전문 회사로, 김수미씨의 반찬 및 김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