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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ig Issue

이상미 4살 연하와 재혼 소식에 '강제소환'된 최욱

혼성밴드 익스(EX)의 보컬 출신인 이상미씨가 방송 녹화 중 11월 결혼발표를 했으며,

이상미씨는 이번 재혼 사실으 깜짝 발표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미씨는 최근 진행되었던 케이블채널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인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11월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이날 진행 되었던 녹화 출연진들은 허참과 조성환

그리고 리치, 이상민, 장철규 등이 참여하여하여 녹화가 진행되었었다고 합니다.

 

이상미씨는 '비디오스타'에서 11월 결혼 사실을 최초로 공개하기 위해서

자신의 지인들에게까지 결혼 소식으 숨긴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이상미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11월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방송 최초 '비도오스타'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었다고 합니다.

이상미는 자신의 예비신랑에 대해서 말하였는데 "수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같이 수영을 배우던 회원이었다. 얘기하다 보니 학교 선,후배 사이더라.

4살 어린데 '선배님 실례지만 전화번호를 받아 가도 되냐'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떼었다고 합니다.

 

이어 그녀는 "이후 연락이 안 왔다. 은근히 기다리게 되더라."라고 말하면서 알고봤더니

예비신랑이 이상미씨에게 연락 할 수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였는데,

"수영장에서 메모를 할 수 없어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었는데 수업 후 잊어버렸다고 하더라. 이렇게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갔고 고민을 들어주며 가까워졌다."라고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서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이상미는 예비신랑을 향해서 "나한테 얼마나 많은 걸 주고 있는지 내가 잘 알고 있다. 내가 웃을 수 있고

다시 일할 수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당신이 만들어준 것이다. 고맙다. 우리 잘해보자"라고 자신의 마음을

담은 영상편지를 남기면서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었다고하며, 이상미는 '비디오스타'

방송을 통해서 예비신랑과의 첫 만남부터 시작해서 프로포즈까지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고 합니다.

 

이상미는 방송 전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비디오스타' 많은 시청을 독려하면서 "비디오스타

이상미 오랜만에 예능 정신줄 놓았던 녹화. 쑥스 부끄러웠던 녹화"라는 글을 게재했었던 바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자신의 SNS에 올렸던 글은

결혼 발표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이상미씨의 예비신랑은 이상미씨보다 4살 연하의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3년 교제 끝에 11월 이상미의 고향인 대구 시내 모처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예쁜고 돈독한 사랑을 키워왔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이상미씨는 지난 2016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만큼 오랜만의 근황과 함께 전한 결혼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상미씨는 이혼 이후 방송 활동을 쉬면서 요가 강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었던 바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상미씨의 결혼 소식에 과거 이상미씨에게 호감을 드러내었던

방송인 최욱이 소환이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최욱이 팟캐스트 진행 당시 호감을 표현하였던

사람들이 줄줄이 결혼 소식을 밝히기 된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최욱은 지난 6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매불쇼'에 출연하였던 이상미씨에게 호감을 드러내면서

"과거 이상미가 '오라버니'라고 선을 그어 사처를 받았다. 잘생긴 오빠들한테 오빠라고 불렀다."라고

이상미에게 섭섭했었던 자심의 마음을 드러냈었던 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상미씨는 이에 대해서 "콘서트 초대에 안 온 후 마음이 식었다"라고 말하며,

최욱에 대해서 단호하게 선을 그어서 많은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었다고 합니다.

 

또한 팟캐스트 '불금쇼'에서 최욱은 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와의

'썸'을 타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나 안현모가 가수 라이머와 결혼을 발표하면서

최욱은 공식 '짝사랑남'이라는 별명을 얻어 웃픈 상황도 만들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상미씨의 결혼 소식에 '강제소환'된 방송인 최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는데,

이에 대해서 최욱인 직접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최욱은 27일 자신이 진행하는 생방송 팟캐스트 '매불쇼'에서

"이상미가 결혼하는데 기자분들이 저에게 전화를 한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그는 이어 "오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내가 1위, 이상미가 2위"라고 말하며,

"누가 봐도 나와 이상미가 결혼하는 줄 아는데 내 열애설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허탈한 웃음을 내보이며, "기자들이 입장을 밝혀달라는데 내 입장이 뭐죠?

아무튼 축하한다."라고 이상미씨의 결혼 소식에 대해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다고 합니다.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방송인 최욱은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와 매불쇼,

맘마이스, 수다맨들, 걱정말아요 서울, 삼시두끼, 미미클럽 등 여러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2월부터 안영미씨와 함께 MBC표준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한편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이상미씨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익스의 보컬로 '잘 부탁드립니다'를 부르며 대상을 받아 큰 인기를 모았었으며, 이후에는 '연락주세요' 등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수로써 활동을 이어왔었고, 다수의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약을 했었던 바 있습니다.

 

이렇게 활발하게 방송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가 지난 2014년

연상의 영화음악감독과 결혼하였으나, 2016년 초에 서로 합의 이혼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본업인 가수는 물론 방송진행자와 MC 및 요가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TBS '뉴스공장 외전, 더룸'을 공동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혼이라는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사람과 한 가정을 꾸린다는 결정을

한 것은 절대 쉬운일이 아니었을 것으로 생각이됩니다.

두 사람 모두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