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황바울 3년 연애 끝에 결혼

1세대 걸그룹인 베이비복스의 멤버 간미연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남편은 '올라'와, '번개맨'으로 어린이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온 가수 황바울씨가 예비신랑이라고 합니다.

간미연씨와 황바울씨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으며, 두 사람은 오는 11월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비공개 예식으로 결혼을 진행할 예정이며,

결혼식에는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가족들이 참여한다고 전해졌습니다.

뮤지컬배우 겸 방송인인 황바울씨가 그의 예비신부인 간미연씨와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해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19일 오후에 방송되었던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간미연씨와 황바울씨의 소식이 방송을 통해서 전해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9일 비공게 웨딩마치를 올릴예정에 있으며,

본격적으로 결혼식을 준비한 것은 몇개월 되지 않았다고 방송에서 털어놓기도 했다고 합니다.

 

황바울씨는 일명 '간미연의 남자'라는 관심을 받으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었던 바 있다고 하며,

황바울씨은 "좋은 누나에서 여자가 된계기가 무엇이었느냐"라는 질문에 "쑥스러운데 제가

누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답하며, "누나 생일날 누나 친구들과 모여 생일파티를 했는데

누나 친구들이 '잘 어울린다'라고 말하면서 엮어 줬다. '잘 어울린다.'라는 말에 '내가

먼저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두 사람의 교제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서로를 부르는 애칭에 대한 질문에는 "누나를 저를 '여봉'이라고 부르고, 저는 누나를 '애봉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말할 때는 누나의 혀가 많이 짧아진다."라고 말하며 예비신부인 간미연씨의

넘치는 애교를 넌지시 자랑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는 간미연씨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한 질문에는 "교제한 지 2년 반 정도 지나니까

여자친구도 저를 만이 사랑하는 게 느껴져서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되겠다 싶었다."라고 말하며,

"양가에서 흔쾌히 허락하셨다. 저희 부모님은 '이런 여자 없다'라고 말하면서 좋아하셨다."라고

말해 예비 시부모님이 예비신부인 간미연씨를 매우 아끼고 예뻐하시고 있군아 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어 그는 "결혼을 준비한 것은 몇 개월 안 됐다."

라고 말하며, "제가 아직 프로포즈를 못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찾아 보고 있다.

열심히 구상 중인데 누나 모르게 할 예정이다."라고 귀뜸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라고 하며,

황바울씨는 "제가 베이비복스 팬미팅에서 사회를 봤었다."라고 말하며,

"누나들도 당시 저희의 관계를 대충 알고 있었고 제가 그때 멤버들에게 인사를 드렸다.

누나가 오랫동안 연애를 하는 것에 신기해하더라. 잘 보이려고 노력했다."라고

자신이 겪었던 일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끝으로 황바울씨는 간미연씨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하였는데, "우리가 이렇게 만난 게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황바울씨 자신과 간미연씨의 만남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앞으로 우리 더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보자."라고 앞으로에 계획과 간미연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간미연씨와 황바울씨의 나이 차이는 간미연씨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간미연은 지난 2006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면서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연기와 음악 활동을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간미연씨와 결혼을 하는 예비남편인 황바울씨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며, 간미연보다 3살 연하라고 합니다.

 

2006년 SBS '비바! 프리즈'로 데뷔한 황바울씨는 이후 그룹 프리즈의 멤버로 활동하였으며,

프리즈 활동 이후에는 드림아이의 멤버로도 활약하였다고 합니다.

황바울씨의 이색 이력도 화제라고하는데, 황바울씨는 EBS의 프로그램인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에서 풍선왕자 올라라는 캐릭터로 활동했으며, '번개맨'으로도

활동하며 많은 어린이 팬들의 활동당시 많은 지지를 얻었었다고 합니다.

또한 황바울씨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와 '사랑은 비를 타고'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울서의 활동도 이어나왔다고 합니다.

 

간미연씨와 황바울씨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간미연씨의 웨딩 화보 또한 공개가 되었는데

사진 속 간미연씨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고 합니다.

 

간미연씨와 황바울씨의 결혼소식에 부러움을 느꼈습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 마음껏 보여주시고,

앞으로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활발한 두 분의 연기활동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