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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Big Issue

21일부터 택배파업, 추석 배송 차질 우려 일부의 택배 기사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서 과중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택배 분류작업을 거부하기로 하여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노동단체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울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 4천여명의 택배 기사들이 오는 21일 택배 분류작업 거부에 돌입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분류작업은 택배 노동자들이 새벽같이 출근하고 밤늦게까지 배송을 해야만 하는 장시간 노동의 핵심 이유"라고 말하며 "하루 13시간에서 16시간 노 동의 절반을 분류작업에 매달리면서도 단 한 푼의 임금도 받지 못한다."라고 상황에 대해서 호소하였다고 합니다. 앞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지..
철인3종경기 故최숙현 동료들 팀내 가해자 고소 (임오경 발언)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국가대표 출신 고 최숙현 선수가 소속팀으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해왔다고 토로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최숙현 선수 동료들이 가해자들을 고소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혀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SBS에 따르면 최숙현 선수가 몸담았던 경주시청팀 소속 전직과 현직 선수들은 폭행에 관여한 경주시청팀 감독과 선임 선수 등을 고소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전 경주시청팀 소속 선수 A씨의 어머니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관계자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으며, A씨의 어머니는 "'엎드려뻗쳐'를 하라 해서 각목을 열 대를 맞았다더라. 핏줄이 다 터졌다고 했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선수들은 관계자들의 연이은 가혹행위에도 제대로 된 처벌 없이 선수생활만 끝날 것..
경찰,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 종료 '살인의 추억'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아왔던 1980년 부터 1990년대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주로 발생하였던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경찰의 재수사가 1년 만에 최종적으로 마무리 되어 많은 화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특정한 이춘재(57세)가 14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다른 9명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과 강도질을 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하며, 살해되었던 피해자들 역시 대부분 이춘재에 의해서 성폭행을 당한 후 죽임을 당했다고 하여 많은 이들을 경악을 금치못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과거 이 사건 재수사를 통하여 사건은폐와 감금 등 불법적인 방법으로 수사를 했던 당시 검찰 직원과 경찰관 9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합니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과학수사로 일구워낸 성과이..
수원 어린이집 학대 CCTV와 검찰 송치 수원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수 차례에 걸쳐 아동들을 학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많은 누리꾼들과 대중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한 영아만 벌써 4명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고 해 경악을 감추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영아를 때린 이유는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 살배기 아이들을 수차례 때려서 다치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 어린이집은 수원시가 지정하는 '수원형 어린이집'인증을 받은 곳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9일 아동학대처벌법 등의 위반 혐의로 수원시 A어린이집 40대 교사 2명과 이를 방치한 원장 등 3명을 입건하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보육교사들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자신들이 돌보던 원생 4명을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트럼프 "폭동과 약탈 저지 위해 군 동원" 초강경 대응 (현지상황)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은 1일 '흑인 사망사건'에서 촉발된 미국 전역의 폭력시위 사태와 관련하여 군대를 포함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진압하겠다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내놓아 많은 화재를 불러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한매체의 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을 통해서 성난 폭도가 평화적 시위자를 집어삼키게 허용할 수 없다며 폭동과 약탈을 단속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연방 자산과 민간인,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는 스스로를 "법과 질서의 대통령"이라고 표현한 뒤 자신이 워싱턴DC에 군대를 배치하고 있다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5개 주에서 600명에서 800명의 주 방위군이 워싱턴DC로 보내졌다고 하며, 이미 현장에 도착했거나 이날 밤 12시까지는 모두 도착할 것이라며 ..
전주,부산 실종여성 연쇄살인 최신종 신상공개(지인제보)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1세)의 신상에 20일 공개되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경찰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그리고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 4명 등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신종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전북 지역에서 강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중 신상공개가 이루워진 것은 최신종이 최초라고하며, 전북경찰청은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의 사진을 언론에 직접 배포하였다고 합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알 권리와 동종 범죄의 재발 방지 및 범죄 예방 차원에서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라고 최신종의 신상공개 배경..
이재명 이태원 클럽, 블랙수면방 출입자 '긴급행정명령' (박규리 이태원클럽방문)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걸그룹 카라 출신인 박규리씨가 입장문을 번복하면서 더욱 큰 논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박규리씨는 11일 오후 에이전트인 크리에이티브꽃을 통해서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다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던 바 있습니다. 이어 그녀는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20여초 정도 외에는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라고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덧붙여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앞서 발표되었던 입장문에서 "마스크는 입장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라는 부분을 수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 발표한 입장문이 나온 뒤, 박규..
오거돈 성추행으로 부산시장 사퇴 및 제명 오거돈 부산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한 부산시 한 여성공무원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시장 집무실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이와같이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성추행 당했다고 입장문을 낸 공무원은 입장문에서 "저는 이달 초 오거돈 전 시장 수행비서의 호출을 받았다"라고 말하며, "업무상 호출이라는 말에 서둘러 집무실로 갔고 그곳에서 성추행을 다앴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오거돈 시장이 이날 오전 발표한 기자회견문에 대해서 유감을 표하였는데, "그곳에서 발생한 일에 경중을 따질 수 없다. 그것은 명백한 성추행이었고, 법적 처벌을 받는 성범죄였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이어"(그런데도 오 시장은 기자회견문에서) '강제추행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경중과 관계없이' 등의 표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