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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ig Issue

연애의맛3 정준김유지 커플탄생과 강두이나래 이별

21일 방송되었던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연애의 맛' 시즌 3에서는

이날 정준씨와 김유지씨가 알콩달콩한 공개연애를 시작한 커플탄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이날 김유지씨는 제작진과 만나서 "제가 마음이 커지니까.

나 혼자 상처 받는 게 아니야라고 생각했었다."라고 말하며, "또 여행을 다녀와서 오빠를 다시 만났는데,

방송처럼 똑같이 잘 해주더라. 내가 오해를 했었구나라고 생각했고, 제 마음이 진지해졌고,

진지하게 만나고 싶었다."라고 자신이 속마음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이에 제작진은 "두 분이 만날 때 따로 영상을 찍어주시면 안되냐"라고 말해

패널들과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또 정준씨는 김유지씨를 만나서 "우리 이정도면 생각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여자로 남자로. 진짜 진지하게"라고 말하며, 정준식 돌직구 고백을 김유지씨에게 날렸다고 합니다.

 

이때 고백 2시간 전의 영상이 나왔고,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정준씨와 김유지씨의 모습이 공개가 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차 안에서 정준씨는 김유지씨의 눈치를 보다가 "안 보고 있으면 생각나"라고

김유지씨에게 물어 보았고, 김유지씨는 이에 짧게 "네"라고 대답하며 부끄러워 했습니다.

두 사람의 영상을 지켜보고 있던 황보라씨는 "둘이 결혼 할 거 같다. 나 촉 엄청 좋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자리를 옮겼고, 정준씨는 김유지씨를 위해서 요리를 하기 시작하였고,

순식간에 샐러드와 파스타 그리고 스테이크까지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이때 정준씨는 "유지야 아 해봐"라고 말하며 김유지씨의

입에 직접 고기를 넣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김유지씨는 정준씨가 만든 요리를 맛 본 후 "오빠 정말 요리 잘 한다."라고

정준씨의 요리실력에 대해서 칭찬하였고, 정준씨는 "맛있게 먹으니까 좋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고 합니다.

이때 정준씨는 "보통 여자친구한테 이렇게 해주는데"라고 이야기 하였고,

김유지씨는 "전 여자친구한테 이렇게 해줬다고요"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정준씨는 "어느 정도 서로 좋으면 정해야지. 서로 관심이 있으니까.

좋아하는 감정이 있으면 잘 만난다든지. 뭔가를 정하고 가야 될 타이밍이다.

난 정말 좋아서 요리도 해주고 싶고 그렇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여자 남자로 만나 보는게 어떻냐"라고 다시 고백하였다고 합니다.

 

정준씨는 다시 "여자 남자로 만나 보자. 그런 사이가 되는 게 어떻냐"라고 김유지씨에게 물었고,

김유지씨는 "네"라고 대답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으며, 영상을 지켜보고 있던

MC들도 박수를 치면서 두 사람의 공개연애를 함께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정준씨는 김유지씨의 승낙에 "이제 우리 여자친구 남자친구다. 이게 안 정하고 계속 그렇게 할 수는

없잖아."라고 이야기 하였고, 이렇게 '연애의 맛' 세 번째 커플이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정준씨는 "꽃을 줬을 때 엄청 설레였다."고 자신이 두근거렸을 때를 이야기 하였고,

김유지씨 역시 "받는 사람은 더 설레인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다음 날 정준씨는 김유지씨가 제주도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공항으로 배웅을 갔고,

보자마자 손을 잡으며 스킨십을 하면서 애틋함을 표했고, 차문을 열어주고 안전벨트를 챙겨주는 등

다정스러운 남친으로 변신하였고, 숙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손을 잡는 장난을 치면서

달달한 2일차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2층에서 내려오는 계단에서

정준씨는 김유지씨를 업었는 영상이 나왔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너무 빠르다."라고 질투어린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강두씨와 이나래씨의 데이트 영상도 나왔는데, 이날 강두씨는 데이트에 앞서

새벽에 철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장수원은 "강두는 스케줄이 없으면

저렇게 실제 일을 했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새벽일을 마치고 목욕을 한뒤 데이트에 나서려는 강두에게 어머니는

"다른 커플들은 맛있는거 먹고 그러는데 너는 맨날 자전거 타고

자장면만 먹냐. 나래랑 잘 좀 해봐라"라고 조언을 하였다고 합니다.

 

또 어머니는 "나래랑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현금 지원 좀 해줘?"라고 물었지만

강두씨는 "나도 돈 있다."라고 말하며 거절을 하였다고 합니다.

 

강두씨는 데이트를 가려고 어머니 가게에서 나서서 제작진이 있는 차량으로 향하였고,

강두씨는 "같이 타고 가도 되냐"라고 물어 제작진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던 제작진은 강두씨에게 "이제 영화 끝나서 뭐 하고 사냐"라고 물었고,

강두씨는 "아르바이트 하나 구해서 하고 있다."라고 답하였으며,

이때 제작진은 팬이 보낸 편지를 강두씨에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팬레터를 받은 강두씨는 "손편지 처음 받아본다."라고 말하며 기뻐하였고,

팬레터에는 강두씨와 비슷한 상황이었던 팬의 편지가 담겨있었는데 "나래씨와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뷔페 이용권을 선물한 것을 보고 강두씨는 살짝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강두씨는 밤샘 야간 아르바이트로 고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데이트를 위해서 이나래씨에게 달려갔고,

강두씨는 이나래씨에게 "만나고 싶었는데.."라고 말하며 이나래씨를 보자마자

환한 미소를 터트리면서 그동안의 설레임과 기다림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데이트를 위해서 이나래씨와 동묘로 이동하려던 순간, 강두씨는 갑자기

"제작진 차타고 갈까요?"라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고,

이에 MC들은 "강두씨가 자기차처럼 이용을 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고 합니다.

 

 

동묘로 향하던 강두씨는 잠시 은행 앞에 차를 세웠고,

이나래씨르 위해서 새벽에 일한 일당 10만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데이트 장소인 동묘에 도착하였고, 동묘시장을 처음 가본 이나래씨는 연신 놀라워 했으며,

천원짜리 토스트와 식혜 그리고 모자에 장갑까지 이나래씨에게

뭐든지 사주고 싶은 강두는 본의 아니게 과소비를 하면서 '동묘 만수르'의 면모를 발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동묘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강두씨는 미리 현금결제를 마친 택시에 이나래씨를 태워서 집으로 보냈으며,

마지막 배웅까지 완벽하게 두사람의 데이트를 마무리 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두씨는 새벽 아르바이트 지각을 면하기 위해서 뛰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강두씨는 택시를 타고 가고 있는 이나래씨에게 전화를 걸었고, "잘 들어가셨냐"라는 질문에 강두씨는

"잘 들어왔다."라고 말하며 공사장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전화를 거는 모습을 보여 짠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두번째 데이트가 끝나고 열흘 뒤, 카페에서 강두씨를 기다리고 있던

이나래씨는 "제가 오늘 뵙자고 한 건. 함께 하는건 여기까지 일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이별을 강두씨에게 말하였다고 합니다.

 

이나래씨는 "얼굴을 보고 말씀을 드리는 게 맞는 거 같았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이에 강두씨는 "용기를 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해 두 사람의 만남이

끝났다는 사실에 많은 시청자들과 모두를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각각의 개성과 각자의 가치관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던 커플들이 점점 시작과 마침표를 찍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커플들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고 하니 시간 참고하셔서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스타들이 여냉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