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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ig Issue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동료들 애도

가수 구하라씨의 사망 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하며,

구하라씨 측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 자제를 당부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씨는 이날 오후 6시쯤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숨진 구하라씨를 발견하였고,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던 바 있습니다.

 

구하라씨 측은 이날 오후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현재 구하라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들의 조문을 비롯해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구하라씨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드리게 돼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 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한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말하였다고 합니다.

 

구하라씨의 많은 동료들도 사망소식을 전해듣고 애도를 표했다고 하는데,

가수 하리수씨는 자신의 SNS에 구하라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검색창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안타깝게도 정말 너무 슬프다. 하늘에선 행복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구하라씨를 애도했다고 합니다.

 

룰라 출신 채리나씨도 자신의 SNS "정말 너무 슬프다. 진짜 너무 미치도록 슬프다.

너무 어여쁜 후배를 또 떠나 보냈다. 슬프다. 괴롭다. 힘들다"라는 글을 남겼으며,

가수 겸 연기자인 김소이씨도 SNS를 통해서 "편히 쉬렴 하라. 너무 슬프로 마음이 아프다.

이 아름다운 영혼들이 더 이상 떠날 이유가 없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구하라씨를 추모하였다고 합니다.

 

딘딘 역시 자신의 SNS"하라야 내가 점점 주목받기 시작할 때 넌 날 걱정해주면서 힘들면 연락하라고 했었는데.

넌 참 아름답고 빛났어"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씨가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으며,

그는 이어 "근데 내가 아무 것도 해준 게 없고 아무 도움이 못돼서 미안해. 정말 미안하다.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줬어야 하는데 정말 미안해. 너무 화가 나고 너무 진짜 세상이 미운데

꼭 행복하기를 바랄게 그 곳에서는. 미안해. 고마워"라고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회상했다고 합니다.

 

가수 가희씨는 이날 밤 인스타그램 "오늘 또 해가 졌네... 휴.. 우리 아이들도 지켜야 하지만

우리 아이돌들도 지켜야해... 누군가 널 위해서 항상 기도 한다는걸... 잊지마... RIP..."이라는 글로 추모하였다고 합니다.

 

 

허지웅씨는 "망했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을 오늘 밤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청할 줄 아는

사람다운 사람의 모습으로 말해주고 싶다. 망하려면 아직 멀었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그는 "저는 더 이상 아프지 않아요. 필요 이상으로 건강합니다. 그러니까 저를 응원하지 말아주세요.

대신 주변에 한줌 디딜 곳을 찾지 못해 절망하고 있을 청년들을 돌봐주세요.

끝이 아니라고 전해주세요. 구하라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고 합니다.

 

안무가 마리씨는 "언니가 하라 너무 사랑해. 미안해. 보고 얘기하고 싶은데.. 언니가 너무 마음이 아파 답답해.

하라야. 오늘 첫끼 먹은 거 찍어서 보내주기로 했잖아. 왜 카톡 안 했어. 아니 언니가 먼저 할 걸 그랬어.

언니가 자꾸 전화하고 자꾸 물어볼걸. 자꾸 계속 찾아가고 곁에 있을걸. 살 거라고 했잖아. 언니가 너무 아파.

얼마나 힘들었어. 착하고 수더분한 우리 하라가 왜 이렇게 힘들었을까. 푹 자자 이제. 편하게 푹 쉬어.

언니가 정말 고마워.. 언니 힘들 때 위로가 되어줘서. 너가 힘들 때 언니도 간혹 위로되는 사람이었길 바래.

그렇게 기억하고 잠들어줘. 잘 가. 사랑해 꼭 편하게 있어"라고

말하며 구하라씨의 비보에 대해서 애통한 감정과 그리움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기리보이는 "친구지만 선배처럼 연락해서 무언갈 물어보면 자꾸 뭘 도와주려고 하고

뭘 자꾸 해주려고 했던 따뜻한 사람. 얼마 전까지 아무렇지 않게 통화했는데 갑자기 이래서 너무 당황스럽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짜"라고 말하며 고인을 추모하였고,

그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공식 행사 일정을 취소하면서 구하라씨를 추모했다고 합니다.

 

 

이날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은 "25일 오전 11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되었으니 부디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재탄생 시킨 프로그램이며,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걷큐멘터리'를 표방하였으며,

특히나 배우 정해인씨의 데부 후 첫 단독 예능 도전이라 큰 관심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그러나 24일 구하라씨의 비보가 전해지게 되면서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하라씨는 2008년 카라로 데뷔하여 '프리티 걸(Pretty Girl)', '허니(Honey)',

'미스터', '스텝', '루팡'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이후에는 일본에 진출하여 카라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일본에서도 톱 걸그룹 자리에 올랐었습니다.

 

이후에는 카라가 사실상 해체한 후 구하리씨는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약을 하다가 최근에는 일본에서 앨범을 내고서 활동을 했었습니다.

 

구하라씨 측은 "장례식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한다"라고 말하며,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고 합니다.

 

구하라씨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서 고인의 조문 관련 안내를 하였는데,

"많은 분께 비보를 전하게 돼 애통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하며,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라고

전하며 많은 팬들과 취재진들의 조문이 가능한 시간과 장소를 공지하였다고 합니다.

 

구하라씨의 유족 및 친지, 지인 그리고 관계자들의 조문이 가능한 구하라씨의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조문은 25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에 소속사가 없는 구하라씨의 장례와 관련하여 언론 릴리즈만 담당한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날 "현재 구하라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라고 말하며,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해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고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또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마음이 아려오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젊은 한참 밝게 웃으며 여느 또래와 다를 바 없이 즐겁게 지내야 할 나이라 더욱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무거운짐 내려놓고, 마음편히 그곳에서는 밝게 티없이 맑은 얼굴로 웃기를 바래보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보겠습니다.

 

다음은 구하라씨 조문 관련 안내 내용글 입니다.

 

많은 분들께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 큽니다.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 팬 여러분과 언론 관계자 분들의 조문이 가능합니다.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하며 유족 및 친지, 지인, 관계자 분들은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25일 오전 8시부터 조문이 가능합니다.

고인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갈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강남 세브란스병원에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팬 분들과 언론 관계자 분들 조문 정보

장소: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시간: 11월 25일 15시 - 27일 자정까지 가능

유족, 친지, 지인, 관계자 분들 조문 정보

장소: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시간 : 11우러 25일 오전 8시부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