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Big Issue

가수 벤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 발표(전문글 포함)

가수 벤(본명 이은영 29세)씨가 W재단 이욱(32세) 이사장과의 결혼을 한다고

입장을 전해 팬들과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벤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자필편지를 게재하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하며,

"저희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합니다."라고 운을 떼었다고 합니다.

 

이어 그녀는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한결같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말하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매우 빠르게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었습니다.

벤씨와 이욱 이사장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하였고,

이후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교제 사실을 알려왔다고 합니다.

 

 

열애설 보도 당시에도 벤은 소속사 메이저나인을 통해서 "벤이 이욱과 열애 중이다.

최근 만남을 시작해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라고 빠르게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이욱 이사장 역시 벤의 신곡인 '헤어져줘서 고마워' 발매 당시 "노래 너무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벤의 앨범 재킷 사진을 올려 자신의 개인 SNS에 홍보하면서 그의 연인인 벤에대한 애정을 드러내왔었습니다.

 

또한 이욱 이사장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국내 최초 종이팩 물 마시면서 생일 여행 중"이라는 글과 함께

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였으며, 동일한 내용의 게시물은 벤의 SNS에도 게재가 되었습니다.

 

공개 열애 1년 만에 벤씨와 이욱 이사장의 사랑이 결혼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축하를 받고 있으며, 가수 알리씨와 동료 가수들의 응원 댓글도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벤씨는 2010년 여성 보컬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하였다가

2012년 미니앨범을 내며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 여성 보컬로 꼽히면서 다수의 드라마 '또 오해영', '

구르미 그린 달빛', '미스터 선샤인', '호텔 델루나' 등의 OST를 부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OST 여왕'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히트곡들로는 '꿈처럼', '108도'와 '열애중', '오늘은 가지마',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노래로 가창력과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를 모두 얻기도 하였습니다.

 

가수 벤씨가 전격 결혼 발표를 한 이후 그녀의 예비신랑인 이욱 W재단 이사장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이욱 이사장은 1988년생으로 벤씨보다 3세 연상이라고 하며,

한양대 법학과 출신인 그는 대학 재학 시절인 2011년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하였다고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해당 재단을 W재단으로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욱 이사장이 재직 중인 W재단은 세계 각국 정부 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 및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하는비영리단체라고 합니다.

 

다음 아래는 벤 결혼 발표 전문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가수 벤입니다.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지만,

그래도 저를 늘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이 소식만큼은 제 손으로 직접 전하고 싶어

부족한 글솜씨지만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저희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면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한결같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모두가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