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재혼 소식에 팬들 축하와 공식입장 전문글

원조 한류스타라고 불리우고 있는 류시원(48세)씨의 결혼 소식에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국외 팬들의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류시원씨의 소속사인 알스컴퍼니는 지난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서

"류시원이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는 소식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류시원씨의 예비신부는 연하의 일반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는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으며,

류시원과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소속사측은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과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고 하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류시원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류시원은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여 말하였다고 합니다.

 

류시원씨의 결혼 소식에 국내 많은 팬들뿐만 아니라 류시원씨가 주로 활동 중인

일본 현지의 팬들은 소속사와 류시원의 SNs를 방문하여 축하와 응원의 댓글들을 남기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팬들은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 바라요.", "축하해요.", "기사 뜬 것 봤어요, 행복하세요.",

"서로 노력하며 잘 살길 바라요.", "아름다운 새 출발 되시길."이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케이스포츠와 스포츠호지 등 일본의 주요 연예 매체들 역시 류시원씨의 결혼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류시원씨는 이번이 두 번째 결혼이라고 하며,

그는 2010년 10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하였으나, 1년 5개월 만인 2012년 3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혼 과정에서 폭로전이 오고가는 등 잡음이 컸었으며, 이혼 소송과 별개로

류시원씨는 부인을 폭행 및 협박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아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았었다고 합니다.

 

기나긴 소송전 끝에 류시원씨는 2015년 1월 이혼을 하게 되었고, 당시 서울 가정법원은

류시원씨에게 전부인에게 위자료 3000만원과 재산분할금 3억90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딸의 양육권은 전부인에게로 갔다고 하며, 양육비 4950만원과

오는 2030년까지 매달 25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합니다.

 

앞서 류시원씨의 전부인은 류시원씨를 상대로 위자료 7억원과 재산분할금

20억원을 청구했다고도 하며, 이 둘은 3년만에 이혼을 하고, 류시원씨는 5년 만에 재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류시원씨는 1994년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하였으며, 훈훈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던 류시원씨는 단숨에 청춘 스타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사랑할 때까지', '행복은 우리 가슴에', '프로포즈', '세상 끝까지', '순수', '비밀, '아름다운 날들',

'웨딩' 등 다양한 인기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고 합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일본에 진출하여 배용준과 함께 1세대 한류스타로 대활약을 펼쳤으며,

2014년 일본 팬미팅 개최 당시 8000명의 팬들을 동원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던 바도 있습니다.

류시원씨는 배우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활동을 했었는데, 일본에서는 앨범을 내고 가수로도 활동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카레이서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는데,

류시원씨는 지난해 용인 서킷에서 열렸던 'ASA 6000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류시원씨는 현재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며,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일본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열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오는 3월에는 일본 현지에서 현지 팬들과의 팬미팅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아래는 류시원씨의 소속사인 알스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배우 류시원씨의 소속사 알스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류시원씨가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으며 류시원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류시원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류시원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