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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ig Issue

이선희 재혼 14년 만에 협의이혼

가수 이선희씨가 재혼 후 14년 만에 이혼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많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합니다.

 

 

26일 한 매체는 이선희씨가 재혼 14년만에

남편 정모씨와의 결혼생활을 종료하고 이혼하였다는 소식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이선희씨와 정모씨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며, 서로 협의이혼을 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선희씨는 남편 정씨와 2006년 11월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선희 남편은 이선희씨보다 9세 연상이라고 합니다.

 

1984년 MBC '강변가요제'로 데뷔한 이선희씨는 1992년

전 남편인 해광기획 대표 윤희중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윤희중씨의 거듭되는 사업실패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이선희씨는 1998년 합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윤희중씨가 가족들에게 빚을 떠넘기지 않으려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었던 바 있습니다.

 

이선희씨는 2006년 딸의 유학을 준비하면서 9세 연상의 남편인 정씨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고,

남편 직업은 건축연구소를 운영하며 교수직을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08년 귀국한 이선희씨는 가수활동을 재개했는데, 이선희씨는 지금까지 J에게와

나 항상 그대를 등 수 많은 히트곡들을 가진 국민가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선희씨의 나이는 올해로 57세 입니다.

 

최근 이선희씨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자신의 딸 결혼에 대해서 언급했던 바 있는데,

이선희씨는 "딸이 결혼을 늦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젊음을 충분히 누리고 결혼했으면 한다."라고 자신의 소신있는 생각을 밝혔던 바도 있습니다.

 

 

한편, 이선희씨의 소속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 "이선희가 올해 초 협의 이혼을 했다."라고 밝혔으며,

소속사 관계자는 이혼 이유에 대해서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라고 입장을 말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이선희씨는 오는 6월 15일 정규앨범 16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하며,

'파트1'을 먼저 발표하고, 올해 가을 쯤 '파트2'를 선보일 계획에 있다고 합니다.

이선희씨가 정규 앨범을 내기는 2014년 3월 발표한 정규 15집 '세렌디파티' 이후 6년 만이라고 합니다.

 

 

새 앨범은 이선희씨가 직접 작사와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맡아

오랜 기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대중들과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대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차지하면서 데뷔한

이선희씨는 한국 대표 디바로 오랫동안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1985년에는 1집 타이틀곡인 '아! 옛날이여'를 시작으로 '알고 싶어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

나 항상 그대를', '한바탕 웃음으로' 등의 다 수의 히트곡들을 냈으며 정규 15집 타이틀곡인

'그중에 그대를 만나'도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정규 앨범 15집 이후 무려 6년만에 새앨범 소식을 전한 이선희씨.

부디 이혼의 아픔을 잘 이겨내시고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좋은 소식 전해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