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한미모 성매매알선 혐의로 여배우 A씨 고발

모델과 인터넷 방송 활동을 하면서 이름을 알린 BJ한미모씨가

여자 영화배우 A씨가 성매매 알선 등을 했다고 주장하며 A씨를 검찰이 고발하여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본인과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 사이의 강압적인 성관계에

A씨가 연계되었다는 것 이며, A씨는 배드민턴 유명 국가대표 출신의 전처라고 합니다.

한미모씨 측은 서앰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한 고발장을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한미모씨 측은 고발장을 통해서 "친분이 있는 A씨가 소개한 것은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와의 성매매였다."라고 말하며, "비록 고발인이 그 제안을 거절하는 바람에

성매매는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3조에서 제19조의 알선행위에 대한

미수도 처벌하고 있는 바 A씨 죄의 성립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하여 말하였다고 합니다.

 

한미모씨가 제출한 고발장에 따르면 지난해 9월 A씨는 BJ 한미모씨에게

"한 1000만원은 손에 쥐게 해줄게", "언니 10억원 정도 들어오거든"아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거주하는 필리핀 마닐라에 찾아와 일을 도울 것을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한미모씨는 평소에 친언니처럼 따르던 A씨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고,

생활고를 겪고 있었던 차에 경제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항공권을 마련할 형편이 되지 못해서 A씨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 A씨는 계속해서 BJ 한미모씨를 설득하면서 같은해 10월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를 소개해 주었고,

단순히 이성을 주선한 것으로만 생각했다는 게 BJ 한미모씨의 설명이라고 합니다.

 

한미모씨는 "B씨가 저녁에 자신의 집에 오라는 말에 무시하다시피 하던 저에게 A씨는

'너 그사람이랑 왜 소개 시켜준거라 생각해?'라고 말하면서

자신에게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를 소개해준 이유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A씨가 저의 처지를 생각해 B씨를 소개해준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분을 맞춰주기로 한 것인데,

항공권까지 대신 지원해주겠다고 하자 자신의 집에 오라는 B씨의 제안을 거절할 수는 없었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마닐라에서 B씨의 성적 학대는 계속되었고,

B씨의 방에서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성관계를 맺었다는 게 BJ 한미모씨의 주장이라고 합니다.

 

 

한미모씨는 "A씨와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제가) 성노예 같아요'라며 당시의 심정을 전달했다."라고 말하며,

"경제적 상황이 좋지 못해 B씨와 마닐라에 온지라 같이 지낼 수밖에 없었는데,

이를 빌미로 B씨의 강압적 행위를 거부하거나 벗어날 수 없었다."라고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한미모씨는 A씨의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로 A씨와 B씨의 텔레그램 대화를 검찰에 제출하였고,

이를 통해 본인과 B씨 사이의 강압적 성관계에 A씨가 연계되었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한미모씨는 A씨의 상습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B씨 출국 후 저는 필리핀에 남아 줄곧 A씨의 지배 아래 있었고,

현지에서 말도 통하지 않는 저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강제로 A씨의 상습적 도박 행위를 돕게 했다."라고 말하며,

"A씨를 만나서 오랜만에 회포도 풀고, 번듯한 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낯선 도박장에서 감금된 생활을 이어가자 자살 시도까지 했다."라고 폭로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A씨는 연락이 두절 된 상태라고 합니다.

 

 

BJ 한미모씨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율의 임지석 대표변호사는

"심각한 충격을 받고 제대로 된 금전적인 수입도 벌지 못한 채 한국으로 들어온 고발인에게

A씨는 자신의 성매매 제안을 합리화했고, 자신의 불법 도박 사실을 누설한 것으로 오해해

고발인에게 지속적인 협박과 폭언을 했다."라고 말을 전하면서 "해율은 유명 공인 등이 올바른 법적 대응을 못해

억울한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고 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한미모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는데, 오보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었다고 합니다.

한미모씨는 "뜯어 먹기 좋은 이슈거리인 건 알겠다.

하지만 왜곡된 사실을 오보해 서론은 생략하고 결과적으로 서론, 본론, 결론은 추측함으로써

공론화 되게 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다음 아래글은 한미모 인스타그램 전문글 입니다.

 

뜯어 먹기 좋은 이슈거리인건 알겠습니다만..

왜곡된 사실을 오보하여 서론은 생략하고 결과적으로

서론결론은 추측함으로써 공론화 되게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