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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ig Issue

가수 벤, W재단이사장 이욱과 열애 공식인정

가수 벤(28세)와 W재단 이사장이 열애중이라고 공식 인정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벤과 이욱 이사장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것을 계기

교제를 시작해 현재 3달 째 열애 중이라고 입장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이날 벤 소속사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관해서 UPI뉴스에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맞다"라고 공식 인정하였다고 합니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 싱글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이라는 곡으로 데뷔를 하였고,

솔로로 활동하며 '꿈처럼'과 '열애중' 그리고 '180도' 등의 많은 히트곡들을 불렀으며,

지난 7월 3일 신곡인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발표 후 연이은 히트곡을 불렀다고 합니다.

 

이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벤과 최근에 교제를 시작해 예쁘게 만나고 있다.

잘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는 말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이어서 "(교제 전에) 벤의 음악 팬이기도 했다. 실제로 만나 보니 벤의 인간적이고 능동적인 면에 반하게

되었다. 옆에서 봐도 그 자체가 멋있는 사람."이라고 연인인 벤에대한 애정을 인터뷰 도중에도 드러내었다고 합니다.

 

현재 두 사람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교제

사실을 알리는 등 예쁜 사랑을 표현하는 커플로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후문도 있다고 합니다.

벤은 최근 SBS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여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언급했던 것이 다시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벤은 "느낌이 잘 맞으면 빠진다. 이상형은 답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만나다보면 느낌이 잘 맞고 이야기하다가 사랑에 빠진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다고 하며, 이어 그녀는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서 문제다.

그래서 연애 하고 싶지 않다."라는 말도 덧붙여말하였다고 합니다.

 

 

이욱은 1988년생이며, 연인인 벤 보다 3세 연상이라고하며, 한양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이욱 이사장은 대학 재학 중이던 2011년 비영리 공익 단체인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해 운영하다 이름을 W재단으로 바꾸고 국제 구호 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이욱 이사장이 몸담고 있는 W 재단은 세계 각구의 정부기관 및 기업 그리고 단체 등과

협력해서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그리고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사회기관이라고 합니다.

W 재단은 지난해 11월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이 선정한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자문기관 25개 기관 중 하나로 지정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합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임지연이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인 즉 가수 벤과 W재단 이욱 이사장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게 되면서

이욱 이사장의 전 연인이었던 임지연도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임지연과 이욱 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1월 임지연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하였고,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건 W재단 자선 파티에 참석했었던 배우 백성현이 다리를 놓아주었다고 합니다.

이욱 이사장은 백성현의 군 입대를 압두고서

"입대를 앞둔 소중한 친구이자 일생일대의 은인"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자신의 연인이었던

임지연을 소개해주었던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욱 이사장과 임지연은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지연의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는 "두 사람이 소원해져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던 바 있다고 합니다.

 

9월 이제 막 시작하는 때에 3살 차이 커플이며 두 선남선녀 들인

벤과 이욱 이사장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어서 괜히 제 기분이 설레이기 까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의 열애설이라 더욱 그랬던 것 같은데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시길 바라며, 두 사람의 용기있는 공개 열애 인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