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정부가 다음달 즉 11월 1일부터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등

7개의 품목에 대해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으뜸효율제품 구매비용 환급지원을 실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부터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구매가격의 10%를 환급 지원한다고 29일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대상 제품으로는 전기밥솥과 공기청정기 그리고 김치냉자고 및

제습기,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는 에어컨과 냉온수기 및 냉장고 등 7개의 품목에 대해서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효율 혁신전략'에

따른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산업부는 "그동안 시범적으로 전기요금 할인가구를

대상으로 해오던 환급을 전 국민을 대상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관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지원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유통, 판매를 촉진함으로 중장기적으로 소비자가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 및 가격을 고려하듯이 고효율 제품이 선호되는

소비문화를 확산 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꼭 고려하는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23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3자녀 이상 가구 및

출산 3년 이내 가구 등 전기요금 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냉장고 등

10개의 품목에 대해서 으뜸효율제품 구매비용 환급 지원제도를 운영해왔었던 바 있습니다.

 

올해 환급 대상 품목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제품에 대한 환급

신청 비중이 크고 에너지절감 효과도 우수한 7개 품목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산업부는 이번 지원으로 4인 기준 약 4300가구의 1년치 전력 사용량에

해당하는 연간 약 1만5095MWh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고 합니다.

 

 

산업부는 2020년 이후에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시장 점유율 등을 고려하여 매년 지원품목을 선정하고,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고효율 제품을 출시할 경우 이를 적극 감안한다는 방침에 있다고 합니다.

 

이번 지원으로 소비자들은 7개 품목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효율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개인별 20만원 한도 내에서 대상 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환급 대상은 구매일 기준으로 2019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분에 대해서 지원이 된다고하니

이점 꼭 참고하셔서 가전제품을 구매하실 분들은 기간을 잘 선택하셔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매비용 환급신청은 11월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이며,

환급금액 정산과 입금은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라고 합니다.

 

다만 산업부는 약 240억원의 재운이 조기 소진된다면 지원을 종료하고

재원소진 추이에 따라서 지원연장을 결정할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환급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구매한 대상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및 제조버노 명판과 거래내역서

그리고 영수증 등을 구비하여 11월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revate.energy.or.kr)로 신청하면 되고, 사업 세부 안내 및 환급 대상 품목과 제품 검색,

그리고 환급 신청 및 자주하는 질문 등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염두해두실 것은 위에서도 언급했던 바와 같이 재원이 소진이되면

사업이 종료된다하고 아니 기간 내에 재원이 소진되기 전 구매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는 것이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셔서 혜택 꼭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