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절이 바뀌고 있는 시점이라 그런지 아니면
그동안의 누적되었던 피로가 갑자기 몰려오는 것인지 요즘들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는 자주 목이 붓고 불편하게 아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밤과 낮의 일교차로 인해서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다 보니
혹시 감기에 걸린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감기라고 생각해서 컨디션 회복을 위해 감기약을 먹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였는데
불구하고 계속해서 앞서 말했던 증상들이 지속된다고 하면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나 라고 의심을 한번은 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중년의 여성분들이 갑상선의 이상으로 인해서 크고 작은 고생들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은 이상이 생기는 이유와 질환들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어 특히나 더 많은 주의가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목의 기도 주위를 감싸고 있는 갑상선은 내분비기관으로 날개를 펼친 나비 모양을 하고 있어
보는이들로 하여금 나비넥타이를 연상시킨다고 하며,
갑상선은 신체 내에 가지고 있는 내분비기관 중에서도 가장 크기가 큰 기관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갑상선의 또다른 이름은 갑상샘이라고도 부르며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고 저장하여
필요한 정도를 혈액 내로 분비한다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의 체온을 유지하기도 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균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하며,
신상아나 어린아이들에게는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므로
연령대를 불구하고 아주 중요한 기관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칼시토닌을 분비하기도 하는데 이는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추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하면 신체 전신의 문제가 일어나게 되기도 하며,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나 국내 여성암 중 가장 발병률이 높은 갑상선암도 비교적 '착한암'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모든 병들이 그렇듯이 100% 완치를 보장할 수 없고 다른 암과 달리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 후 10년까지 지켜보아야 하는 결코 쉽지 않은 암이니
발병 위험이 높은 여성분들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갑상선 질환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염, 갑상선결절, 감상선암 등이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질환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병률이 3배에서 많게는 4배까지 높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될때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 원인으로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우리 몸의 면역계에서 갑상선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잘못 인식을하여
그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내고, 이 항체가 갑상선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게 되면서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가족력과 스트레스도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약 20%는 가족력에 의해 발생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더위를 쉽게 느끼고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한다고 하며,
설사와 심장박동의 증가, 가려움증, 불안감과 피로감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고역이나 부정맥, 심부전증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는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으로는 갱년기 질환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체온이 떨어져 추위를 견디기 힘들고 전신 무력감에다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몸이 쉽게 붓고
목에서 쉰 소리가 나기도하며, 기억력 감퇴와 함께 적게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갑상선염은 감상선에 바이러스가 자가면역 항체 같은 원인에 의해서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증상과 원인에 따라서 급성 갑상선염과 아급성 갑상선염,
만성 림프구성 갑상선염, 무통성 갑상선염 등으로 나누워 진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원인은 면역력 이상과 함께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이를 수도 있게하는 만성 림프구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질환으로 갑상선 결절이 있는데, 이는 갑상선에 종양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종양이라고 하니 크게 걱정이 되는데, 국내 성인 10명 중 2명에서 4명에게서 발생하는 흔한 내분비질환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세포가 과증식해 조직 일부가 커지게 되면서 혹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만약 갑상선 결절이 의심이 된다면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확인을 해볼 수 있으며,
이후 조직 검사를 통해서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검사를 통한 결과를 보면
50%에서 60%는 양성종양이지만, 5%에서 10%는 갑상선암으로 진된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갑상선 질환들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갑상선 질환은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고루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에게 더 많이 발생된다고 하니 쉽게 넘어가지말고
연령별 관리법을 알아두어 틈틈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먼저 10대는 체중이 감소하고 쉽게 피곤해지는 등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을 보이기 쉽다고 하니,
항갑상선제 약으로 치료하는데 대부분 약물 복용 후 1개월에서 2개월 후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사라졌다고 약 복용에 소홀히 하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치료를 시작해야해서
오히려 치료기간이 길어진다고 하니, 갑상선기능이 정상화되더라도
약용량을 조금씩 줄여가며 주치의에게 처방받은 약을 일년간은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0대 같은 경우는 갑상선질환으로 나타났던 체중감소증상으 치료과정에서 차츰 회복이 된다고 하는데,
단기간에 회복이 되는 것이 아니니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약 용량을 조절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임신을 계획 중인데 갑상선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갑상선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치료를
우선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갑상선질환을 앓고 있으면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며,
임신이 되더라도 태아나 산모의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30대에서 40대들은 많은 업무에 바쁘게 시달달리면서 자신들의 건강에 대해서 소홀해지다
갑상선 질환 진단을 늦게 받는 사람들이 허다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은 조금 늦게 진단을 받아도 치료가 어렵지 않다고 하며,
주치의의 처방에 따라 꾸준하게 치료하며 관리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50대에서 60대이상이신 분들은 예민해지고 땀이 많이 나는 갱년기증상과 매우 비슷하여서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발견된다면
자가진단 보다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서 갑상선기능을 확인해보셔야 한다고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몸의 신진대사가 빨라졌다는 것을 뜻하는데,
대사 증가로 인해서 체중 감소 및 음성 질소 균형과 근육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공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좋은 음식으로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닭고기나 두부, 콩등이 좋다고 하며,
만약 갑상선이 부었을 때에는 부종을 가라앉혀주는 옥수수차가 좋다고 합니다.
꼭 피해야 할 음식들은 없다고 하나 약물 치료 초기에는
해조류나 어패류 달걀과 같이 요오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음식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는 반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한 것을 말합니다. 대사가 감소해서 식욕은 감소해도 체중은 증가하고,
변비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 좋은 토마토와 당근, 양배추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갑상선질환 종류와 치료법 그리고 챙겨먹으면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참고하셔서 자신의 몸을 보다 건강하게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Big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성 질환 '질염' 증상과 관리 및 치료방법 (0) | 2021.09.02 |
---|---|
우울증 증상 및 자가테스트 (1) | 2021.08.31 |
남성 갱년기 원인 및 증상과 극복방법 (0) | 2021.08.30 |
단백질 보충제 효과와 부작용 (0) | 2021.08.26 |
번아웃증후군 자가검진 및 극복방법 (0) | 2021.08.19 |